[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수업을 바꿔라' 따루와 이적이 핀란드 학교 탐방에 나섰다.
18일 방송한 tvN '수업을 바꿔라'에는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한 바 있는 따루와 이적이 함께 핀란드의 학교를 찾았다.
이날 '수업을 바꿔라'에서 움직이는 학교를 찾은 이적과 따루는 놀이터에 나와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봤다. 놀이터가 많은 이유는 쉬는시간엔 아이들이 무조건 뛰어 나와서 놀아야 하기 때문.
따루는 "영하 25도보다 더 추우면 학교 안에 있어도 되지만 그 이상이면 무조건 밖에 나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춥다고 이야기하면 옷을 잘 못입은 본인 탓이라고 한다"며 "깔깔이 같은 걸 입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 "모든 아이들이 스키복같이 생긴 오버롤 비슷한 것을 입는다. 놀이터에 모래가 많은데 오버롤을 입으면 마음대로 굴러도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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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