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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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며느리' 강경준, 태권도복 하나로 여심 저격 '훈훈 박력남'

기사입력 2017.05.18 15:4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별별 며느리’강경준이 태권 도복으로 멀티 훈남 다운 건강미를 발산했다.

‘황금주머니’후속으로 방송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는 18일 정의감 넘치는 훈남 태권도 사범으로 완벽 변신한 강경준의 스틸컷을 첫 공개했다.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 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 은별(함은정 분)과 금별(이주연)이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별별’자매의 빡세고 피 터지는 ‘별난’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극이다. 강경준을 비롯해 함은정, 이주연, 차도진 등이 캐스팅됐다.

강경준은 몸짱, 얼짱, 맘짱으로 돈과 학벌 빼고는 다가진 태권도 사범 최한주를 연기한다. 얼굴만 봐도 신뢰감이 뚝뚝 떨어지는 서글서글한 호남형 비주얼에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 상남자 다운 성격과 살인미소까지 갖춘 멀티 훈남으로 남녀노소 가릴 거 없이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는 마성의 심(心)스틸러다.

라이벌이자 원수 집안의 모태앙숙 박민호(차도진 분)와의 악연으로 태권도 선수 생활을 접고 사범의 길을 걷게 되는 인물이다. 역대급 오지라퍼지만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은별을 만나게 되면서 삼대째 웬수 박민호와 손위동서로 엮이게 될 파란만장한 운명과 마주한다.
 
공개된 사진 속 강경준은  태권도복 하나를 무심하게 걸쳤지만 강렬한 눈빛과 날카로워진 얼굴선을 자랑한다. 대련을 하기 위해 취한 겨루기 자세나 발차기 자세가 돋보인다.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강경준은 철저한 대본 분석으로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함은정과의 건강하고 유쾌한 커플 케미스트리로 최강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별별며느리’ 제작관계자는 “강경준은 훤칠한 체격 조건에 긍정적이고 건강한 에너지가 최한주와 많이 닮아있다”며 “함은정과 최강의 시너지를 선보이며 극을 이끌어가는 강경준이 안방극장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별별 며느리’는 ‘내 딸 금사월’, ‘캐리어를 끄는 여자’로 힘 있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재진 PD와 ‘싱글파파는 열애 중’, ‘당신 참 예쁘다’, ‘아들 녀석들’의 오상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6월 5일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아이윌미디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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