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노무현입니다'(감독 이창재)가 개봉을 앞두고 故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일에 맞춰 CGV 스타 라이브톡을 진행한다.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노무현입니다' 측은 故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인 오는 23일 CGV왕십리에서 김제동, 안희정 충남지사와 함께 스타 라이브톡을 선보인다.
'노무현입니다'는 국회의원, 시장선거 등에서 번번이 낙선한 만년 꼴찌후보 노무현이 2002년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치러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에서 지지율 2%로 시작해 대선후보 1위 자리까지 오른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제 18회 전주국제영화제 전회가 상영 매진 됐으며 CGV 무비핫딜 전국 7개관 전국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라이브톡은 전국 CGV 10개극장에서 생중계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방송인 김제동과 안희정 충남지사가 참석한다. 두 사람의 참석은 재능기부로, 이날 발생하는 수익금 전체는 두 사람 뜻에 따라 의미있는 곳에 기부한다.
한편 '노무현입니다'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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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