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샘 오취리가 '비정상회담'에 1년 여만에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49회에서는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한국 대표의 등장 전에 가나의 일일 비정상 샘오취리를 소개했다. "1년 정도 됐다"란 전현무의 말에 샘 오취리는 "세월이 참 빠르다. 열심히 방송 생활도 하고 있고, 가나 관광부 장관님이 제게 직접 연락해서 가나-한국 홍보대사에도 임명됐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또한 샘 오취리는 자신의 꿈 중 하나였던 '572 학교'를 가나에 세웠다고. 1년동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꿈이 현실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샘 오취리가 가나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난 한국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이다"라고 얘기한 걸 언급했다. 이어한국의 톱 연예인 중 한 명이라고 말하는 샘 오취리의 영상이 등장 웃음을 자아냈다.
샘 오취리가 "이 허세를 현무 형에게 배운 거다"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이런 게 가짜뉴스"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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