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38
연예

'개그콘서트' 유재석, 900회 특집 포문 열었다 '시선강탈'

기사입력 2017.05.14 21:3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개콘' 900회 특집의 포문을 열었다.

1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900회를 맞아 유재석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재석은 본격적인 코너가 시작되기에 앞서 후배 개그맨들과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석은 송준근에게 박영진의 유행어를 선보이는가 하면 정명훈, 김대희의 근황을 모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무대에 올라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과 코미디언 키건마이클 키의 분노통역사 영상을 패러디한 코너를 시작했다.

유민상이 메뚜기탈을 쓰고 유재석의 속마음 통역사 역할로 등장했다. 유민상은 유재석의 말을 듣고 "'개콘' PD가 한 달을 조르더라. 왔으니까 됐지?", "난 일요일에 '런닝맨'만 보고 TV 끈다"라고 막무가내로 유재석의 속마음을 해석해 폭소를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