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세븐틴이 서울을 시작으로 총 13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세븐틴은 지난 13일 정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뷔 이후 첫 월드투어인 ‘2017 SEVENTEEN 1ST WORLD TOUR DIAMOND EDGE’의 개최 소식을 알리며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세븐틴의 첫 월드투어 ‘2017 SEVENTEEN 1ST WORLD TOUR DIAMOND EDGE’는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서울 콘서트로 시작된다. 이어 일본 사이타마, 타이 방콕, 홍콩, 미국 시카고와 댈러스 그리고 뉴욕, 캐나다 토론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완 타이베이, 필리핀 마닐라까지 총 11개국 13개 도시에서 16회에 걸쳐 열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9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던 첫 아시아투어이자 팬미팅이었던 '2016 SEVENTEEN 1st Asia Tour: SHINING DIAMONDS'를 통해 아시아 팬들을 열광시킨 세븐틴이 올해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캐나다까지 더 많은 해외 팬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국내외 대세돌의 위엄을 나타낼 것이다. 특히 이번 월드투어는 팬미팅이 아닌 콘서트로 공연돌이라고도 불리는 세븐틴의 다양한 무대로 세븐틴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200% 느낄 수 있다.
세븐틴은 오는 5월 22일 2017년 첫 컴백 후 7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총 11개국 13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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