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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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손여은♥송종호, 아들 자폐 진단에 '갈등'

기사입력 2017.05.13 21:2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이 아들 김승한의 자폐 진단을 부정했다.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9회에서는 구세경(손여은 분)과 조환승(송종호)의 아들 조용하(김승한)가 자폐 진단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환승은 "애정결핍이 원인이래. 후천적 장애라고"라며 조용하가 자폐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구세경은 "그럴리가 없어. 난 인정 못해"라며 충격에 빠졌다.

조환승은 "당분간 유치원 시면서 꾸준히 치료받으면 나아질 수 있대. 홈스쿨링부터 시작해보자"라며 말했고, 구세경은 "싫어. 병원 치료를 왜 받아. 우리 용하가 어떤 애인지 몰라서 이래? 용하 병 걸렸다고 동네방네 소문날 게 뻔한데 병원 치료를 어떻게 받냐고"라며 반대했다.

조환승은 "그게 중요해? 우리 용하가 아프다잖아. 병원 문제에 대해 문제 삼으면 나랑 진짜 끝인 줄 알아"라며 화를 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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