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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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수중전 속에 열린 '유나이티드 맞대결'

기사입력 2008.07.14 01:13 / 기사수정 2008.07.14 01:13

남궁경상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남궁경상 기자] 12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4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는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인천은 이날 전반에 라돈치치, 김상록, 방승환을 공격수로 세우고 후반 들어 여승원과 보르코, 박재현을 잇따라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골결정력 부족으로 득점하지 못했다.

제주는 후반 12분에 조형재가 경고 2회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를 보였지만 오히려 인천의 수비진을 빠른 역습으로 괴롭히며 추가시간에 이정호의 오른발 강슛이 골대를 맞추는 좋은 기회를 맞기도 했다. 

(내부 사정으로 예정보다 하루가 늦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바랍니다. -편집자주-)



▲ "빗 속을 뜷고" 인천 방승환이 세찬 비가 내리는 가운데 헤딩을 하고 있다.


▲ "나를 막지마!" 인천 방승환이 세찬 비가 내리는 가운데 드리볼을 하고 있다.

▲ "이미 늦었어!" 인천 이준영의 패스가 제주 선수에 막히고 있다.

▲ "내 다리는 롱다리" 인천 김영빈이 제주 김태민의 슛을 막고 있다.

▲ "누가 높이 뛰나!" 인천 라돈치치가 헤딩슛을 하고 있다.

▲ "발치워!" 인천 임중용이 슛을 하고 있다.

▲ "아이쿠" 인천 라돈치치와의 몸싸움에서 밀린 제주 조용형이 넘어지고 있다.

▲ "공은 제가 가져 갑니다" 제주 김태민 선수가 옆으로 빠져 나온 공을 차지하고 있다.

▲ "제 폼 멋지나요?" 인천 방승환이 슛을 하고 있다.

▲ "내 등에 업혀야지" 인천 라돈치치의 등뒤로 제주 선수가 넘어지고 있다.

▲ "내가 업어줄께" 인천 방승환과 제주 변성환이 공을 다투고 있다.

▲ " 내 공 받으세요!" 인천 전재호가 크로스를 올리고 있다.

▲ "오늘 안풀리네" 인천 드라간이 코너킥을 차기 위해 걸어오고 있다.

▲ "나는 헐크다!" 인천 전재호가 드리블을 하고 있다.

▲ "막아서지 마세요!" 인천 여승원이 크로스를 올리고 있다.

▲ "밀지마!" 인천 방승환과 제주 이정호가 몸싸움을 하고 있다.

▲ "앞이 안보여" 제주 조준호가 빗 속을 걸어가며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 "이리와!" 인천 전재호가 선수들을 향해 말을 하고 있다.

▲ "올라타면 안돼!" 제주 강준우가 인천 방승환의 등 뒤에서 헤딩으로 수비를 하고 있다.

▲ "이젠 모두 나았어요" 부상으로 결장하던 성경모가 후반기 들어 경기에 투입되어 좋은 모습을 보이자 방송국에서 인터뷰를 시도하고 있다.

▲ "답답합니다" 인천 장외룡 감독이 인터뷰 중에 답답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남궁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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