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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원' 첫방, 출산 준비·캠핑카 여행…누가 누가 잘 쓰나 (종합)

기사입력 2017.05.11 21:2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당신에게 백만 원이 갑자기 생긴다면 어떻게 쓰겠습니까? 스타들의 취향을 알 수 있는 소비 리얼리티가 첫 선을 보였다.

11일 처음 방송된 올리브 '어느날 갑자기 백만원'에서는 가수 악동뮤지션과 박준형, 슈퍼주니어 신동, 2PM 옥택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백만 원을 받은 박준형은 가장 먼저 운동화 매장과 장난감 가게, 육아 용품 매장을 방문했다. 박준형은 백만 원으로 출산 준비를 했다. 박준형은 70원까지 깎는 흥정으로 기분 좋게 쇼핑을 마쳤다.

이후 박준형은 비행기를 타고 울산으로 향했다. 그가 울산에 간 이유는 아내의 산후조리를 위한 미역을 사기 위해서였다. 스튜디오에 있는 악동뮤지션과 신동, 옥택연은 깜짝 놀랐고 하니는 "낭만적이다"고 감탄했다.

신동은 백만 원을 먹는 데 썼다. 친한 친구 4명과 김신영, 조세호로부터 맛집 추천을 받아 제육볶음과 삼겹살을 먹었다. 또 평소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데도 일가견이 있다는 신동은 돼지 뮤직비디오(?)촬영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옥택연은 함께 영화를 찍은 김윤진에게 무얼 하면 좋을지 추천을 받았고, 김윤진은 "군대 가기 전에 여행을 가거나 맛있는 걸 먹으면 좋지 않을까"라고 팩트폭행(?)을 해 옥택연을 울게 만들었다. 옥택연은 여행을 가기로 한 뒤 특가 항공권을 검색했다. 또 '1달러 캠핑카'라는 신기한 아이템을 통해 백만 원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 횡단에 도전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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