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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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예비아빠 전우성 "아들이든 딸이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기사입력 2017.05.11 15:50 / 기사수정 2017.05.11 15:50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예비 아빠' 전우성이 앞으로 출산할 자녀에 대한 기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룹 노을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정찬우는 "전우성 씨, 아빠가 된 것 축하한다"며 출산 예정일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전우성은 옅은 미소를 띠며 "너무 감사하다. 출산 예정일은 10월 4일이고, 아직 아들인지 딸인지 모른다.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태교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강균성은 "우성이 형을 닮아 앞으로 태어날 아이도 허스키 보이스일 것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우성은 지난 2015년 2월 결혼했으며 결혼 2년 만에 2세 임신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SBS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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