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남길과 김아중이 '명불허전' 출연을 검토 중이다.
11일 한 매체는 김남길과 김아중이 새 드라마 '명불허전'(가제)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남길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 확정된 바는 없다"고 전했다. 김아중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김남길은 뛰어난 침술을 지녔으나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비뚤어진 조선 남자 허임 역을, 김아중은 차가운 외면 속 마음의 상처와 비밀을 품은 서울 여자 최연경 역을 제안 받은 상황이다.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 '명불허전'은 '디어 마이 프렌즈' 홍종찬 PD와 '여왕의 교실'을 공동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손을 잡은 작품으로 알려졌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오앤엔터테인먼트, 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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