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김효진이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것을 털어놨다.
김효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이 시작됐네요~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진 아이들이 없도록.. 더불어 환경보호와 동물 복지에도 더욱 힘써주셨으면"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지긋지긋한 미세먼지 동물보호법 강화와 식용개문제, 불법사육시설, 동물학대자들 엄중처벌. 아.. 쓰다보니 끝이 안 날거 같네요"라며 "어떤 대한민국을 원하시나요. 언제쯤 이루어질까. 살기 좋은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대통령 되기를"이라며 소망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최종 득표율 41.1%를 차지하며 제19대 대통령으로 최종 확정됐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전 현충원을 방문하고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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