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 출연한 이서원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서원은 10일 자신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이서원은 천재 베이시스트 서찬영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서원은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준비하고 촬영하는 모든 시간 속에 많은 배움이 있었습니다"라며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현장에서 고생하신 많은 제작진 분들, 연기자 선배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그녀는 거짓말을 사랑해'를 시청해주신, 그리고 서찬영을 지켜봐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서원은 극 중 크루드플레이의 천재 베이시스트 서찬영으로 분해 차갑고 무심한 듯한 이면에 따뜻하고 다정다감한 모습은 물론, 외로움, 소외감 등의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관심을 끌었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지난 9일 16부작을 끝으로 종영했으며 후속으로 '써클'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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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