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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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없이 못살아"…'볼륨' 조윤희♥이동건, 사랑넘친 염장방송(종합)

기사입력 2017.05.09 21:53 / 기사수정 2017.05.09 21:5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이동건, 조윤희 사이엔 사랑이 흘러넘쳤다.

9일 방송된 KBS Cool 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는 이동건이 깜짝 출연했다. 방송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먼저 조윤희는 사전 투표를 했다고 고백하며 "이동건과 함께 해서 의미있고 더 기분 좋았다"며 애정을 표했다.

이날 두 사람은 그간 숨겼던 다양한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우선 차 안에서 첫 키스를 했다고 밝혀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1년 동안 너무 많은 변화가 있었다. 커플 되고는 오늘 방송이 처음이다"라며 "2세가 생긴 것이 큰 변화다"라고 고백했다. 

또 두 사람은 조윤희 뱃 속에 아기의 태명은 '호빵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 조충현 아나운서는 "두 사람이 호빵이를 낳으면 정말 예쁘겠다. 만약 호빵이가 배우를 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조윤희는 "서포트해줄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동건은 "조윤희 생각을 따르겠다"고 거들었다.

이날 이동건은 '프로포즈'를 신청곡으로 틀었다. 아직 결혼식 전이라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는 이동건이 조윤희를 위해 특별히 준비 한 것. 또 이동건은 윤종신의 '그대없이 못살아'를 마지막 신청곡으로 내걸으며 조윤희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방송 내내 이동건과 조윤희의 눈에서는 사랑이 뚝뚝 흘러내렸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느껴져 듣는 이들까지 감동케 했다.

한편 최근 이동건과 조윤희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조윤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혀 축하를 받았다.

won@xportsnews.com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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