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똑단발을 하고 등장했다.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배우 서현진과 함께 보령 녹도에 방문한 가정의 달 특집 ‘어느 멋진 날’편이 담겼다.
녹도의 오전 8시 녹도 청년회가 열렸다. 멤버들은 각자 어르신 건강 지킴이 간호사, 뭍으로부터 소식을 전하는 우체부, 녹도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 청정해산물로 요리하는 식당주인, 섬마을 선생님 역할을 맡아 오랜만에 콩트를 선보였다.
유재석은 똑단발과 트레이닝복 차림을 하고 등장했다. 멤버들이 놀리자 "서울 가서 디자이너에게 머리를 해야 하는데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정준하는 "설국열차야?"라고 독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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