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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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오늘(6일) 폐막…10일 간의 여정 마무리

기사입력 2017.05.06 06:30 / 기사수정 2017.05.06 01: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오늘(6일) 10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폐막한다.

지난 달 27일 개막한 전주국제영화제는 6일 오후 6시 30분 진행되는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배우 김민준과 최송현의 진행 속에 7시 전주 영화의 거리 내 전주 돔에서 폐막식을 가진다.

폐막식에 앞서 지난 3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경쟁부문을 포함한 각 부문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다비 프레투 감독의 '라이플'과 임태규 감독의 '폭력의 씨앗'은 각각 국제경쟁과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단편경쟁 부문에서는 배경헌 감독의 '가까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 국제경쟁과 한국경쟁 상영작에게 시상되는 CGV아트하우스 창작지원상 이승원 감독의 '해피뻐스데이'가 수상했다.

이상용 프로그래머와 아나운서 박혜진의 사회로 지난 달 27일 개막한 전주국제영화제는 하지원, 수애, 박해일, 장혁 등 레드카펫부터 수많은 스타들이 찾아 자리를 빛냈다.

총 58개국에서 229편의 영화가 초청돼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으며, 청년마켓과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로 전주를 찾은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작으로는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서바이벌 패밀리'가 상영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전주국제영화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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