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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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잔나비부터 피아까지…버스터즈, 두 번째 '축전' 공개

기사입력 2017.05.04 10:2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록 밴드 버스터즈 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두 번째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4일 유튜브 및 공식 SNS 채널들에 많은 뮤지션들이 함께한 두 번째 버스터즈 앨범 발매 응원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에는 록밴드 디아블로의 보컬리스트 장학, 피아, 래퍼 우탄, SBS 'K팝스타' 출신 우예린등이 힘을 실었다.

지난해 난장 사운드페스티벌에 함께 무대에 오르며 친분을 쌓게 된 디아블로 보컬 장학은 "이번 앨범은 기대했던 버스터즈만의 록 스피릿 충만한 음악부터, 감미로운 록발라드까지 다양한 곡이 있다"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버스터즈의 첫 EP '인디펜던트(Independent)' 수록곡 '스캔들' 피쳐링을 맡은 래퍼 우탄 역시 "요즘 15곡이 들어있는 앨범이 흔치 않은데, 좋은 곡 꽉꽉 채워서 발매해줘서 음악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고맙다"며 의미 있는 축하멘트를 전했다.

피아와 잔나비, 우예린 등도 버스터즈의 앨범 발매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우애가 돋보이는 응원 영상을 선보였다.

버스터즈는 지난달 16일 첫 번째 정규앨범 '리브 인 호프(Live in Hop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앞서 1차로 공개된 록밴드 부활, 로맨틱 펀치, 정동하, 브로큰 발렌타인, 녹스, 칵스의 이현송, 마틸다, 아디오스 오디오, 보이스퍼를 비롯해 같은 '슈퍼스타K6' 출신인 장우람, 박재정, 마이틴 송유빈 등의 축하를 시작으로 많은 뮤지션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버스터즈는 선배 가수 정동하와 함께 오는 6일 밤 방송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김희갑&작사가 양인자 편에 출연해 환상의 록 스피릿을 선보일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에버모어뮤직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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