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아이유, 수란, 권진아 등 여성 보컬리스트가 음원 차트를 또 다시 휩쓸고 있다.
4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수란 '오늘 취하면'은 멜론에서, 아이유는 엠넷·소리바다·몽키3·벅스·지니 차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권진아 '플라이 어웨이'는 올레뮤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차트 내에 확실한 여풍(女風)이 불고 있는 것.
이 가운데 유일한 보이그룹 젝스키스 '아프지 마요'는 네이버뮤직에서 왕좌를 지켰다.
또 아이유는 지난달 27일 신보를 발표한 후 8개 음원차트에서 모두 상위권에 드는 기염을 토하며 '롱런' 가능성을 비치고 있다.
한편 권진아는 지난 2일 첫 자작 타이틀곡 '플라이 어웨이'를 선보였으며 '신예' 여성 보컬리스트로서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수란은 오는 5월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음원강자'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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