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결국 외국인 투수 션 오설리반을 웨이버 공시했다.
넥센은 3일 오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션 오설리반(30/미국)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션 오설리반은 올 시즌 3경기에 등판해 8이닝 동안 43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17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2패 평균자책점 15.75를 기록했다.
넥센은 션 오설리반을 대체할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물색해 빠른 시일 내에 공백을 메우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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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