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혜은이 "남편 김동현, 음식 잘 해…갈수록 살찐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혜은이가 남편 김동현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에는 혜은이가 출연했다.

이날 혜은이는 "집을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는 살림을 못해서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MC들이 "같이 사는 김동현 씨는 뭐라고 하지 않냐"고 묻자, 혜은이는 "그래도 내가 좋다고 한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에 MC들이 "어디가 그렇게 좋다고 하냐"고 묻자, 혜은이는 "내 입으로는 말 못하겠다. 나중에 불러서 직접 물어봐라"고 답변을 넘겼다.

또 "남자다운 이미지로 알려져있지만, 집에서는 부드럽고 아내를 위해준다. (김동현이) 맛있는 걸 많이 해줘서 내가 이렇게 후덕해졌다"고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