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34
연예

'아침마당' 혜은이 "남편 빚 200억, 방송 쉬면서 돈만 벌었다"

기사입력 2017.05.02 09:1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혜은이가 남편의 빚때문에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에는 가수 혜은이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혜은이는 과거 남편의 빚이 200억이라고 고백했다. 금액을 듣고 놀라는 패널들에게 혜은이는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0억 정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15년 정도 방송활동을 못하고 돈이 되는 일만 했었다. 남편이나 나나 돈이 되는 곳이면 다 찾아다녔다"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힘든 과거에도 불구하고 다담하게 이야기하는 혜은이를 보고 MC와 패널들이 놀라자 "다 지난 일이다. 그리고 빚을 갚아나가는 것도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김학래는 "혜은이씨가 저렇게 힘든 와중에도 우리 아들 돌잔치때 금 목걸이를 줬다"며 그의 의리를 자랑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