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아이유와 수란이 음원차트 1위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이다.
2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수란의 '오늘 취하면'은 멜론, 소리바다 등 2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7일 신곡이 발표된 후 아이유까지 밀어내고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1위를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아이유의 '팔레트'는 엠넷, 지니, 올레뮤직, 몽키3 등 총 4개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일부 차트에서는 수란에게 정상을 내줬지만 다수 사이트에서 여전히 롱런 중이다.
이 가운데 젝스키스의 '아프지마요'는 벅스, 네이버뮤직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수란은 오는 5월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컴백과 동시에 차트에서 퍼펙트 올킬과 줄세우기 등을 기록하는 등 가요계에서 각종 화제를 주도하고 있으며 여러 음악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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