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양정아가 과거 큰아들을 실종되게 만들었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6회에서는 사군자(김수미 분)가 실종된 손자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군자는 "구 회장 저러는 거 귀찮아하지 마라. 자식 잃은 애비 속은 다 그런 거지"라며 말했고, 이계화(양정아)는 "세오 도련님 빈자리 안 느껴지게 제가 더 신경 쓰겠습니다"라며 안심시켰다.
사군자는 실종된 손자의 사진을 바라봤고, "전화번호며 집 주소며 달달달 외는 놈이 아직까지 연락 없으면 죽은 거지"라며 그리워했다.
이때 이계화는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한 남자는 집으로 전화를 걸었고, "혹시 거기 여섯 살짜리 남자 아이 집 맞아요? 아이 잃어버리지 않으셨어요?"라며 물었다. 이계화는 "아니요. 그런 일 없습니다"라며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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