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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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스타 작가 총출동…베스트셀러 저자들과의 9주

기사입력 2017.04.26 11: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O tvN '어쩌다 어른'이 스타작가 특집을 선보인다. 

26일부터 '어쩌다 어른'에서는 언어, 육아, 문화, 역사,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첫 주자로는 조승연 작가가 출연한다. 그는 '창의성이 뭐길래'를 주제로 역사와 어원을 통해 창의성을 되찾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5월 3일에는 국민 육아 멘토 서천석 작가가 '겸손한 육아'를 주제로 자라나는 아이에 대한 부모의 역할을 조명할 계획.

이어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시대가 선택한 스타'라는 주제로 눈과 귀가 즐거운 팝 이야기를 들려주고, 자산 관리사 유수진은 '아이에게 물려주는 부자 되는 습관'을, 前 청와대 연설비서관으로 '대통령의 글쓰기'를 쓴 강원국은 '글쓰기가 두려운 어른들에게' 글쓰기 비법을 전수한다.

팟캐스트 '휴식을 위한 지식'의 허진모 작가가 들려주는 '중국사', 심용환 역사 작가의 '헌법' 편이 잇달아 방송되며,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책은 왜 읽는가'와 '영화,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2주 동안 강연을 펼친다.

'어쩌다 어른' 제작진은 "이 시대 어른들이 혼란스러운 현실 속에서도 생각과 신념을 굳건히 정비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스타작가들이 뜻 깊은 한마디를 건네주며 지적 충족감을 안겨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어쩌다 어른' 스타작가 특집은 26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이어지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tvN과 O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O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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