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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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YG 사내커플' 이성경♥남주혁, 생애 첫 열애인정

기사입력 2017.04.24 19:31 / 기사수정 2017.04.24 19:4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이 열애를 인정하며 YG엔터테인먼트 사내커플 탄생을 알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성경, 남주혁에게 확인한 결과 모델 시절부터 절친했던 두 사람은 최근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전해왔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인정은 열애설에 휩싸인지 무려 9시간만에 이뤄졌다. 이로써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사내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이성경, 남주혁은 지난 1월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커플 연기를 펼치며 달달한 케미를 자랑했다. 그런 이들이 실제 커플로 발전한 셈이다.

지난 2008년 제17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이성경은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거쳐 '여왕의 꽃', '치즈 인 더 트랩', '닥터스',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남주혁 역시 연인 이성경과 같이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한 케이스다.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역도요정 김복주'를 거쳐 현재 tvN 새 드라마 '하백의 신부'에서 주인공에 캐스팅된 상황이다.

앞서 이성경은 블락비 지코, 배우 윤균상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남주혁 또한 모델 변정하와 열애설에 휘말렸을 당시 친한 친구라 딱 자르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이번에는 열애를 인정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첫 공개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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