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가 2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1위를 차지했다.
24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4월 2주차(04/10~04/16)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리포트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지난해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으로 11인조 걸그룹 아이오아이를 배출한 '프로듀스 101'의 보이 그룹판. 방영 전부터 화제성을 잡은 것은 물론, 방영 이후에도 수많은 연습생 팬덤이 형성되는 등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영향력 지수에서 264.8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237.5점을 차지한 MBC '무한도전'이다. 3위는 tvN '윤식당'이 236.4점으로 차지했다.
주목하는 프로그램은 KBS 2TV '해피투게더'가 1위, 관심 높은 프로그램은 MBC '일밤-복면가왕'이 1위를 차지했다. 지지하는 프로그램은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압도적인 소셜미디어 버즈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화제성, 관심도/관여도, 몰입도 등의 기준 순위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관련 뉴스 구독자수, 프로그램 직접 검색자수,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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