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라디오스타'가 올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1부 4.3%, 2부 5.9% 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방송한 '라디오스타' 중 최저시청률일 기록한 지난 방송분(6.3%, 6.7%)보다 각각 2%p,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악역 특집으로 꾸며져 오윤아, 김정태, 준호, 김준배가 출연했다. 이들은 '악역 이미지'만큼이나 독한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으나 시청률 면에서는 큰 이득을 보지 못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1TV '대선후보 KBS 초청토론'은 26.4%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2.3%를, JTBC '한끼줍쇼'는 4.37%(유료 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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