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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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복면가왕' 스트레스 최고, 적절한 타이밍에 떨어졌다"

기사입력 2017.04.19 16:4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다비치 이해리가 MBC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스트라디움에서 이해리의 솔로 데뷔앨범 'h'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최근 MBC '복면가왕'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해리는 "적절한 타이밍에 떨어졌다. 한주 더 가왕을 했다면 너무 끔찍하다.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았던 적이 없었다.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는 다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선곡이 너무 광범위했다. 고민이 많았다.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서 전 가왕님들을 존경하게 됐다. 앨범 준비도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해리의 첫 미니 앨범 'h'는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로서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왔던 이해리 만의 음악적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이다. 이해리는 정통 발라드 곡부터 미디움 템포의 곡, 자작곡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여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타이틀곡 '미운 날'은 가수 신용재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이해리의 짙은 감성 보이스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won@xportsnews.com/사진=CJ E&M 음악사업본부, B2M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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