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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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여자 솔로 경쟁? 마음 내려놨다"

기사입력 2017.04.19 16:2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다비치 이해리가 여자 솔로 가수 대전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스트라디움에서 이해리의 솔로 데뷔앨범 'h'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이해리가 첫 솔로를 내는 타이밍엔 여러 여자 가수들이 컴백한다. 아이유가 대표적이다. 이해리는 "깜짝 놀랐다. 마음을 내려놨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내 곡을 써준 선우정아가 아이유, 박정현과도 작업을 했다. 이럴 줄 몰랐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해리의 첫 미니 앨범 'h'는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로서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왔던 이해리 만의 음악적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이다. 이해리는 정통 발라드 곡부터 미디움 템포의 곡, 자작곡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여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타이틀곡 '미운 날'은 가수 신용재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이해리의 짙은 감성 보이스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won@xportsnews.com/사진=CJ E&M 음악사업본부, B2M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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