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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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손병호 "'손병호 게임' 이후 계속 새 게임 개발 중"

기사입력 2017.04.19 11:13 / 기사수정 2017.04.19 11:1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손병호가 술자리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연극 '미친 키스'로 돌아온 손병호가 출연했다.

이날 손병호는 '손병호 게임'의 창시자답게 술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술마시면서 랜덤 게임을 하다보면, 수많은 친구들이 신선한 게임을 가지고 온다.
그렇게 또 새로운 걸 만들곤 한다"며 손병호 게임 이후로도 계속 새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제일 좋아하는 게임은 '바보 게임'"이라며 "시각 청각을 다 이용하는 게임이다. 손을 내밀면서 내민 손가락 숫자와 다른 숫자를 이야기해야한다"고 소개했다.

이를 듣던 손병호의 측근은 "술 자리에서 술게임을 하느라 술을 마실 새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병호가 공연중인 '미친 키스'는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라디오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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