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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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 이재원 "EDM DJ 준비, 다음 달 데뷔…롤모델 구준엽"

기사입력 2017.04.14 22:5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재원이 DJ로 새 출발할 계획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별밤초대석' 코너에는 H.O.T. 멤버 이재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재원은 "강타 형, 토니 형을 비롯해 희준이 형과 우혁이 형까지 모두 멤버들이 좋은 말을 해주고 했다. 제가 사실 오늘도 이렇게 강타 형과 같이 방송을 할 수 있는 것 자체로 너무나 영광스럽다"고 감격했다.

이어 이재원은 DJ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이재원의 근황을 물었고, 이재원은 "저는 강타 씨가 하는 (라디오) DJ가 아닌, EDM 음악 DJ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타는 "이재원 씨가 워낙 장비 다루는 것을 잘 했다. 예전에는 장비 하나하나를 다 새로 배워야 했던 시절인데, 그때마다 이재원 씨에게 많이 물었었다. 90년대 후반에 인터넷의 존재를 알려준 것도 이재원 씨였다. 그래서 EDM 디제잉 하는 모습이 정말 잘 어울린다. 이재원씨의 SNS에 가면 디제잉 장비를 다루는 모습이 있는데 엄청나다"고 얘기했다.

"아직은 연습생인 것이냐"는 강타의 너스레에 이재원은 "실내에서 하는 DJ를 베드룸 DJ라고 한다. 다음 달에 데뷔전을 가진다. 그래서 지금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음악에 대한 열정이 좀 사그러들 때도 있는데, EDM을 하다 보니 다시 음악을 만들고 싶고 열정이 생기더라"며 "구준엽 형이 정말 멋있게 보인다. 그렇게 되려면 정말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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