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동갑내기 배우 조재윤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성화, 김민교를 포함해 조재윤과 앞으로 74년생 호랑이 모임을 만들고 싶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다정하게 '찰싹' 붙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김영철은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오전 7시~9시) 진행자로서 방송했고, 조재윤은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오전 11시~12시)의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우연히 방송국에서 만난 것으로 보인다.
김영철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아직 서로 말을 높이고 있으나 곧 친구가 될 조재윤. 먼저 팬이라고 해줘서 고마워"라는 글로 조재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