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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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최종환, 송승헌·이영애 공동 주관화사로 임명

기사입력 2017.04.12 22:2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사임당' 최종환이 송승헌을 이영애와 함께 공동 주관화사로 명했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23회에서는 이겸(송승헌 분)을 견제하는 중종(최종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종은 대리청정을 오늘부로 거두겠다고 명했다. 앞서 잠행을 나간 중종은 의성군을 조성의 희망이라 칭하는 말과 민심을 사로잡은 사임당에 대해 들었다.

중종은 세자(노영학)에게 "넌 간악한 너의 귀가 막히고 눈이 흐려졌다 들었다. 동궁전에서 근신하고 다른 명이 있을 때까지 한발짝도 나오면 안 될 것이야"라고 밝혔다.

이어 중종은 이겸에게 사임당과 함께 어진을 그리라고 명했다. 이겸이 "주관화사는 신 씨부인 한 사람"이라고 반발했지만, 중종은 "허면 너 또한 주관화사로 임명하겠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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