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퍼무비 '더 와처스:잭팟', 20일 목숨 건 마지막 베팅 시작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돈과 권력에 무릎을 꿇은 부패한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선사하는 케이퍼 무비 '더 와처스' 시리즈의 2편 '더 와처스: 잭팟'이 4월 20일 개봉을 확정했다. 

'더 와처스:잭팟'은 천재 해커와 악동 히어로들의 모임인 와처스 군단이 어느 날 갑자기 '빅게임'과 함께 사라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거물급 자제들의 비밀 카지노에 잠입해 목숨 건 최후의 도박을 시작하며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범죄 액션 영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모스크바 시내 한복판에 있는 비밀 카지노에 잠입해 신분을 위장한 채 위험한 도박을 시작하는 악동 히어로들의 긴장감 가득한 모습을 담고 있다. 어떤 위기에서도 침착하고 이성적인 아르촘과 잔뜩 굳어진 표정의 페디아의 모습이 더해지며 극 중 '빅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또 와처스 군단의 브레인 제냐와 리더 키라의 날카로운 눈빛은 도박에 빠져 있는 거물급 자제들의 방탕한 모습과 대비를 이루며 '빅게임과 함께 사라진 사람들, 그들을 구할 최후의 베팅이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기대감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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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