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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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박재홍 라면 100인분 요리, 역대급 식사 탄생(종합)

기사입력 2017.04.12 00:2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재홍이 역대급 저녁식사를 탄생시켰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재홍이 라면 100개 끓이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재홍은 저녁식사 담당자로 지목돼 라면 100개 끓이기에 나섰다. 앞서 박재홍은 모두에게 라면을 끓여주겠다고 했었다. 박재홍은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포함해 무려 100인분의 라면을 가마솥에 끓이게 됐다.

박재홍은 처음에는 자신만만해 하더니 막상 가마솥에 물이 부어지자 "100개 끓여본 적 없다. 여기서 처음 끓이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박재홍은 멤버들의 지원사격 속에 라면을 끓일 준비를 했다. 일단 라면 100봉지를 뜯어 면과 수프를 분리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박재홍은 라면이 100개 들어가는 만큼 계란은 60개 정도 넣기로 했다. 멤버들이 계란 60개를 깨서 볼에 담고 박재홍이 계란을 풀었다. 마침내 물이 끓고 박재홍은 수프부터 넣어 국물 맛을 잡았다.

박재홍은 이어 라면 사리, 계란, 파 순으로 가마솥에 투하한 뒤 라면 100개 끓이기에 성공했다. 스태프들과 멤버들은 간이 딱 맞는 박재홍표 100인분 라면에 푹 빠졌다. 박재홍은 배식을 하느라 힘들었지만 맛있다는 호평에 연신 미소를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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