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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2017' 박혁권, 새로운 취미 발견…프로 캠핑족 변신

기사입력 2017.04.10 14:0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초인가족 2017' 박혁권에게 새로운 취미 생활이 생겼다. 

10일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 측은 박혁권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혁권은 텐트부터 휴대용 가스레인지 등 완벽하게 갖춘 캠핑용품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여느 캠핑족들이 선호하는 야외 공기 좋은 곳이 아닌 거실 한 복판에 설치되어 있는 텐트는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것. 

'초인가족 2017'에서 나천일(박혁권 분)은 주말이면 언제나 쇼파와 일심동체가 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가장 평범한 40대 가장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취미 생활의 여유조차 누리기 힘든 현실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나천일은 프로 캠핑족(?)답게 텐트는 물론 각종 장비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그에게도 새로운 취미 생활이 생긴 것이 아닌지 짐작하게 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텐트가 설치되어 있는 장소가 다름 아닌 거실 한복판이라는 점은 나천일의 취미 생활에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초인가족 2017'을 손꼽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매번 예측 불가능한 엉뚱함으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리는 나천일이기에 이번 텐트 에피소드 역시 상황으로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10일 오후 11시 10분 15회, 16회 연속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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