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터널' 윤현민이 이유영이 어릴 적 입양됐단 사실을 알게 됐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터널' 6회에서는 신재이(이유영 분)를 찾아간 김선재(윤현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 학장(문숙)은 신재이의 다친 손을 보고 자문을 그만 두라고 충고했지만, 신재이는 "안전하게 살고 싶었음 애초에 시작도 안 했겠죠"라고 밝혔다.
이어 홍 학장은 김선재에게 "재이가 어떤 사람인 것 같냐"라고 물었다. 김선재가 "아프다고 말 못하는 사람"이라고 하자 홍 학장은 "그럼 아픈 상황을 만들면 안 된다는 건 알겠군요. 앞으로 현장에 나가지 못하게 해달라. 자문이지 경찰은 아니지 않냐"라고 부탁했다.
김선재는 홍 학장에게 신재이 부모가 죽은 사고에 대해 물었다. 홍 학장은 "불행하게도 원인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홍 학장은 신재이가 입양아이며 어릴 때 영국으로 입양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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