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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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런닝메이트 전소민 "맑은 영혼? 음란마귀다" 폭탄 발언

기사입력 2017.04.09 09:08 / 기사수정 2017.04.09 09: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런닝맨'에 런닝메이트로 합류한 전소민과 양세찬의 모습이 공개됐다.

9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메이트로 합류한 전소민과 양세찬의 첫 녹화 전에 이뤄진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 영상이 공개된다.

먼저 전소민은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과감한 멘트들로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영혼이 맑은 것 같다"는 제작진의 말에 "저 음란마귀예요"라며 뜻밖의 깜짝 충격 고백을 한 것.

폭탄 발언을 서슴지 않는 전소민에 이어 양세찬은 런닝맨 멤버들을 향해 "다 걷어 차버릴 거야!"라고 외치며 당찬 새 막내의 반란을 예고했다.

또 근처에 있던 형 양세형이 깜짝 방문해 본인만 알고 있는 유재석과 하하를 대하는 특급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사전 미팅부터 강한 인상을 남긴 전소민과 양세찬은 이후 이뤄진 첫 녹화에서도 런닝맨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며 대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다음 주 방송에 앞서 이날 선공개되는 런닝메이트 전소민과 양세찬의 활약상은 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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