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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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종영 '우리 갑순이', 각양각색 커플들 해피엔딩 맞을까

기사입력 2017.04.08 01:5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우리 갑순이' 커플들은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8일 SBS 토요드라마 '우리 갑순이'가 61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우리 갑순이'는 지난해 8월 첫 방송을 시작해, 약 9개월 동안 토요일 안방극장을 지키며 다양한 세대의 사랑 이야기를 보여줬다.

주인공 커플인 갑순이(김소은 분)와 갑돌이(송재림)은 N포세대라 불리는 20대 청춘들의 연애담을 현실적으로 보여줬으며, 신재순(유선)과 조금식(최대철)은 재혼 가정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이외에도 신중년(장용)-인내심(고두심)이 보여주는 중년 부부의 현실과, 여봉(전국환)-남기자(이보희)가 보여주는 중년 로맨스도 호평을 샀다.

마지막 2회에서는 10년 커플-신혼부부를 거쳐 임신까지 하게 된 갑순이-갑돌이 커플의 이야기와, 재순이 아닌 다른 여자와 결혼식장에 들어간 금식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또 금도금(이병준)이 금수조(서강석)과 반지아(서유정)의 결혼을 위해, 여시내(김혜선)을 설득하는 과정도 그려진다.

과연 '우리 갑순이' 61회를 이끌어온 모든 커플들이 알콩달콩한 사랑을 이루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

savannah14@xportsenews.com / 사진 = S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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