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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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윌슨 빨다 만신창이 '폭소'

기사입력 2017.04.08 00:3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윌슨을 빨다가 만신창이가 됐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윌슨의 묵은 때를 벗겨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휴일을 맞아 4년 동안 한 번도 빤 적 없는 윌슨을 깨끗하게 빨아보기로 했다. 전현무는 일단 윌슨을 욕조 안에 넣어놓고 세제를 풀어 발로 직접 밟았다. 검은 구정물이 제대로 나왔다.

전현무는 윌슨이 물을 먹으면서부터 진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윌슨의 무게가 어마어마해졌기 때문. 전현무는 헹구기까지는 어떻게 했지만 물기를 빼서 건조대로 옮기는 과정에서 애를 먹었다.

전현무는 온갖 신음 소리를 내며 윌슨을 안아 건조대로 패대기쳤다. 건조대는 물 먹은 윌슨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휘어졌다. 전현무는 "지금도 한 쪽에 빨래를 널지 못한다"고 얘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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