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 나성범이 결승타 포함 멀티히트로 팀의 시즌 첫 연승을 완성했다.
NC는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원정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시즌 전적 3승3패를 만들며 2연승을 달성했다. 나성범은 3번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7회 3-3 동점에서의 결승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나성범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팀이 시즌 초반 좋지 않았는데, 선수들 하나하나가 과거 좋았던 모습을 기억하고 매 경기 매 타석 집중해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동료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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