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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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일꾼들' 송재희, 특수분장 심형탁에 "거지 역할 맡았냐"

기사입력 2017.04.06 21:4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송재희가 특수분장 한 심형탁을 못 알아봤다.

심형탁은 6일 방송된 KBS 2TV '독한 일꾼들'에서 태국 청년 '심타쿵'으로 변신해 주물 가마솥 공장에서 직업 체험을 했다.

이날 심형탁은 사람들이 분장한 자신을 못 알아보자 "확인해보고 싶어졌다"며 송재희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잠을 자고 있던 송재희는 얼떨결의 심형탁의 전화를 받고 "누구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심형탁은 자신의 정체를 밝혔고, 송재희는 다소 지저분한 심형탁 모습에 "거지 역할 찍냐"며 "태국사람 같지는 않고 이주노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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