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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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외야수들 수비-주루 전력으로 하더라"

기사입력 2017.04.05 17:1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경쟁보다는 다들 열심히 하는 느낌이다. "

5일 잠실구장에서는 예정됐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2차전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LG는 4일 선발 차우찬의 무실점 호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개막 4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창단 첫 개막 4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LG 트윈스의 양상문 감독은 젊은 외야수들이 펼치는 경쟁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양상문 감독은 "경쟁이라기보다는 다들 열심히 한다"라며 "수비와 베이스러닝을 전력으로 하더라"고 전했다.

이날 외야수 이천웅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전날 수비 과정에서 발 측면에 염증이 생긴 것 같다며 "아침에 통증이 있다고 하더라. 일주일 정도 빼는 게 낫다고 봤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천웅의 자리에는 이날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임찬규가 등록됐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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