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빌보드 "위너, 많은 변화 겪었다…4인조로 새출발"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남성그룹 위너가 국내외 차트를 석권한 가운데, 미국 빌보드가 이들의 컴백을 집중 조명했다.

5일 오전 10시 빌보드는 “위너는 지난 2016년 발표한 ‘EXIT : E’ 이후로 많은 변화를 겪었다. 오랜 공백기 끝에 발표한 싱글 앨범 ‘FATE NUMBER FOR’는 4인조 위너의 새로운 출발을 강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더블타이틀곡 ‘REALLY REALLY(릴리릴리)’와 ‘FOOL’(풀)은 위너 특유의 감성을 담고 있다. 두 곡은 발표되자마자 국내 음원차트를 장악, 재탄생한 위너의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위너는 과거에도 빌보드 ‘WORLD ALBUM’, ‘HEARTSEEKERS’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루며 K-POP 장르에서 가장 촉망 받는 그룹으로 입증된 바 있다”고 극찬했다.

위너는 같은 날 7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해외 아이튠즈 앨범차트 총 21개국 1위를 거머쥐며 자작곡으로는 역대급 성적을 거두었다. 긴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불구,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신곡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위너는 오는 8일과 9일, MBC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 출연, 본격적인 방송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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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