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강부자♥이목원, 50주년 맞이 금혼식 현장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강부자-이목원 부부가 금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강부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부자는 결혼 50주년을 맞아 남편 이목원과 금혼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금혼식은 결혼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부부가 결혼한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날이다.

강부자의 금혼식은 전통 혼례식으로 진행됐으며 김성환, 전미선, 최백호, 팝핀현준 등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강부자는 절친한 윤여정에게 금혼식 이야기를 꺼냈다가 "이번에는 좀 팔팔한 남편하고 결혼 좀 해"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강부자와 이목원은 결혼한 지 50년이 지난 지금도 놀라운 금실을 자랑했다. 이목원은 "다음 생에 태어나도 강부자와 결혼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이에 강부자는 "우리는 싸워도 그자리에서 해결한다"며 50년 동안 문제없이 살아온 비결을 전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