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재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 보도가 나왔다.
3일(한국시간) 미국 매거진 라이프 앤 스타일(Life & Style)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2살 연하의 연하 모델인 남자친구인 샘 아스가리와 결혼을 원해 프러포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프러포즈 반지를 살 예정"이라며 "샘 아스가리의 아이를 갖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후 지난 1월 열애를 정식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이 날 미국 연예 가십 검증 매체 가십캅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재혼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에 나섰다. 가십캅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샘 아스가리와 결혼할 계획이 없다"며 "전 남편과 사이에서 아이가 있기 때문에 재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 남편인 케빈 페더라인과의 사이에서 두 아들 션과 제이든을 뒀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