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윤균상이 여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윤균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호. 여러 장을 올릴 수가 있군? 호호호호"라는 글과 함께 넉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균상은 여장을 한 채 차 안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손을 볼에 대고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윙크를 하는가 하면, 눈을 감고 입술을 모은 채 여성미를 과시하고 있다. 평소 남자다운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의외의 여성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머리 위에 꽃 핀이 여성미에 방점을 찍는다. 또 윤균상은 함께 여장한 배우들과의 인증샷을 공개, 우월한 여성미를 뽐냈다.
윤균상은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촬영 차 여장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되는 '역적' 19회에서는 검문을 피하기 위해 여장을 한 홍길동 사단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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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