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티, 신규차량 ∙ 지역점령전 등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엑스포츠뉴스=박재형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 게임포탈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제이투엠소프트가 개발한 레이싱 MMORPG ‘레이시티’에 신규차량과 길드 컨텐츠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추가된 챠랑인 ‘Romans’는 독일의 최신 슈퍼카를 모델로 한 첨단 스포츠카로 화려한 외모와 뛰어난 성능이 게임에서도 그대로 표현되어 있다. 여기에 명품 세단 ‘BNV5’도 함께 추가되어 레이시티 유저뿐만 아니라, 자동차 매니아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특정 지역을 한 길드가 일정 기간 동안 장악할 수 있는 ‘지역점령전’도 추가된다. 이는 기존 MMORPG에서 볼 수 있는 공성전처럼 레이시티 길드들이 쟁탈전을 치르는 구도로 현재 1차 지역은 성동구이다.
 
‘지역 점령전’은 길드활동을 통해 적립되는 GP(길드포인트)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점령지역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과 퀘스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실제 서울 지형을 그대로 반영한 도곡동, 한남로 등 신규 레이싱 트랙 5종 추가되고, 차량을 개성 있게 치장할 수 있는 휠, 데칼 등의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도 대거 추가된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상구 부장은 “길드 유저들의 새로운 재밋거리를 위해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했다.”라며, “항상 유저들이 원하는 즐길 거리와 아이템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