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김현중이 음주운전 하던 당시의 CCTV가 공개됐다. 소속사 해명과는 달랐다.
31일 채널A는 김현중의 음주운전 당시 CCTV를 공개했다.
이들이 공개한 CCTV에서 김현중이 운전 중인 차량은 15분 동안 23대의 차량이 지나갈 때까지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위에서 잠든 것.
이는 소속사 측 해명과는 다르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6일 새벽에 김현중이 지인들과 가진 술자리 도중에 차를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당시 주차요원이 없어서 김현중이 직접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으나 사실이 아니었던 것.
소속사측은 당시 김현중이 운전한 거리가 1km도 채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으나 해당 장소는 김현중이 술을 마신 곳에서 3km 가량 떨어진 도로로 김현중은 집으로 귀가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현중은 음주운전 논란에도 오는 4월 29일 국내 팬미팅을 강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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