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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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서진·AOA 혜정·'프듀101',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기사입력 2017.03.31 11:1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2017 KBO 리그가 시작되는 가운데, 야구를 사랑하는 연예인들의 시구 역시 프로야구의 볼거리 중 하나다.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되는 2017 프로야구 개막 3연전에는 배우부터 아이돌 가수까지 다양한 연예인이 마운드에 올라 승리를 기원하는 첫 공을 던진다.

먼저 배우 지성은 31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두산 베어스 대 한화 이글스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선다. 지성은 어릴 때 꿈이 야구선수였을 만큼 야구를 사랑하는 연예인 중 하나다. 지난해에는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한인의 날 행사에서 시구한 경험도 있어 안정적인 투구가 예상된다.

같은 날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 98명을 볼 수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시청자가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보이 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3명이 자진탈락하고 98명이 남은 가운데, 98명 모두가 마운드에 오르는 것은 아니라고. 어떤 방식으로 장관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잠실야구장에는 개막 당일 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많은 팬을 거느린 연예인이 출격한다. 두산 열혈팬으로 알려진 이서진은 1일 승리기원시구를 한다. 또 2일에는 그룹 AOA 혜정이 잠실을 찾는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net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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